집에 3중 연동 중문이 고장이 났다.
원인은 큰 충격으로 연결시스템의 한 파츠가 산산 조각이 났다.
일단 에폭시 접착제를 이용해서 초대한 복원을 시도했다.
이후 캘리퍼스로 각부위의 치수를 재고 간단한 설계도를 그린후 모델링 작업에 착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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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에폭시 접착제를 이용해서 초대한 복원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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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첫 과외수업은 패망으로 시작했다..
과외 수업이 있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다. 보통은 자료형을 건너뛰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고 파이썬의 경우 매우 자료형이 간단해서 설명해야 할부분이 적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에서 자료형은 많이 중요한 부분이며 기초이기에 기초부터 다지자는 생각으로 과외를 준비했다.
과외다 보니 평소에 수업을 들으면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주는 구조가 좋다고 생각하여 준비를 했다. 하지만
너무 광범위한 부분을 설명해서 본질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와버렸다. 다른 프로그램에서 자료형과의 차이점 그리고 컴퓨터 계론 까지 너무 자세한 부분까지 해버려서 오히려 수업의 질을 흐리고 말았다.
할당양을 정하지 않았고 조금 기초적인 부분은 암기가 들어간다는 부분을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이러한 수업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부족한 것도 아니다. 참여가 중점이 되는 수업은 아이에게 좋은 영향도 있지만 오늘 배우는 내용에는 부합한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당분간은 아마 강의 위주의 수업과 실습 때 충분한 시간을 두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식을 취할 것 같다. 개념의 할당 양을 정하고 그 부분을 설명 후에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과 실습 시 어려운 부분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알고리즘을 수업하게 된다면 이런 수업 방식을 다시 도입해보고 싶다.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빠른 피드백 없이 공부해서 불편한이 있었기 때문에 빠른 피드백과 적은 내용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가리키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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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란 토지·자본·노동이라는 각 생산요소나 정부가 무엇인가를 생산하거나 혹은 일상생활을 위한 인간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하는 일련의 행동을 말한다.
나는 고등학교 시절 지능봉사활동을 자주 갔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세울림 축제라는 장애인 아동을 위해서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한 일이다. 이런 활동들을 해오면서 나는 단순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가? 만약 재화를 받는 서비스에서도 이런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 이런 열정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됐다.
올해 첫 학생을 받아서 과외를 하게 되었다. 학생은 프로그램을 배운 경험이 있는 학생이고 특성화 고교에 지원을 한 학생이었다. 나는 이아이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며칠 동안 파이썬을 가리킬지 아니면 알고리즘을 가르킬지 아니면 아두이노와 전자공학을 가리켜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학생에 가장 부족한 점 내가 가리켜야 하는 점을 파악하고 집에 와서 과제를 내주었다. 다음 수업일이 너무 기대가 된다.
오늘은 도서관에 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전자책을 보는데 머리도 아프고 짜증 난다. 아침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
아.... 귀찮
그래서 대충 옷을 입고 근처에 새로 생긴 도서관에 갔다.
집 밖에 차가운 공기는 상쾌했고 구름 없는 하늘은 기분이 좋아 보였다.
도서관은 매우 복잡한 구조로 지어졌다. 작은 평수이지만 복잡한 구조와 내부를 계속 돌아야 하는 구조를 채택해서 넓어 보이고 많은 책을 수용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안에 카페가 있다!!! 정말 좋았다.
아쉽게도 아동도서관이라 전공도서는 적었지만 몇 안 되는 책을 찾아서 읽었다.
책을 읽다 보니 시간이 훅하고 지나가 버렸다.
역시 시간 때우기는 도서관이 최고인 것 같다.
과외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과 내가 공부하고 있는 책 두 권을 빌려서 장을 보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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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듯이 반복문과 분기문을 익혔으니 망할 별그리기를 해봤다.
다음은 왼쪽 아래 삼각형을 그려야하는데...
여기서 # string이고 n int 자료형이 달라서 프린트 하기가 좀 어렵다. c언어랑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파이썬 만세!!
프로그램에서 들여쓰기나 띄여쓰기를 해도 가독성이 떨어지는것 같다. 하향식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 록 빨리 자바를 마스터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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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늘 나와의 미팅이자 첫 수업을 하고 난 후 학생이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른다.
2019.11.27 23:39
가볍게 파이썬과 알고리즘 자료구조 내가 배웠던 내용들 만들었던 프로그램들을 하나하나 분석했다. 읽었던 책들도 한번 빠르게 읽어도 봤다. 며칠 전부터 수업의 내용과 방식을 아이에게 맞추어 생각해 보았다. 처음 기획한 것보다 거대한 프로젝트가 돼서 조금은 긴장이 된다.
나는 잘할 수 있을까?
학생의 기량만큼 가리킬 수 있을까?
최고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내수업이 지루하지는 않을까?
도움이 되었을까?
하루 전날 불안감이 감돌았다.
꽤 오랜만이다. 이런 긴장감
이 글을 읽을지도 모르는 학생 아마 너도 언젠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날이 올 것이다. 많은 상황에서도 내가 살아남았던 이유는 나는 나 자신을 엄청 잘 알고 나의 능력에 대한 믿음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자신을 믿고 내일 2시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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